'백상예술대상' 박찬욱, '어쩔 수가 없다' 작품상⋯"공정한 심사 확신해"

입력 2026-05-08 23:0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찬욱 감독. (출처=백상예술대상)
▲박찬욱 감독. (출처=백상예술대상)

박찬욱 감독이 작품상 수상에 재치 넘치는 소감을 남겼다.

8일 오후 진행된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영화 ‘어쩔 수가 없다’가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날 박찬욱 감독은 “결과 보니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는 확신이 든다.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실없는 농담을 하고 있지만, 이 영화 자체가 농담으로 가득한 작품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화가 나거나 슬프거나 그런 일이 있을 때도 끊임없이 농담을 시도하고 주변 사람들을 웃기려고 하고 자기 자신을 비하하는 농담을 자꾸 하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래야 분노와 슬픔의 에너지에 김을 빼고 출구를 찾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베니스 영화제에서 상 못 받고, 아카데미에도 못 오른 감독이지만 ‘백상예술대상’을 받은 감독이 하는 말이니 믿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젠슨 황, 검은 가죽재킷 벗고 디올 입었다…공항패션 화제
  • 야구 아시안게임 차출, 우리 팀은 괜찮을까? [해시태그]
  • 코스피 5% 하락한 8160선 마감⋯‘삼전닉스’ 쇼크ㆍ환율 1550원 육박
  • "차라리 분상제 노린다"⋯공사비 급등에 청약 수요 70% 쏠림
  • 이 대통령, 9~18일 유럽 순방…2년 연속 'G7 정상회의' 참석 [종합]
  • 시진핑, 7년 만에 北 국빈 방문⋯북·중 밀착 재시동 [종합]
  • ‘투표용지 부족’ 잠실7동 투표함 반출…35시간 만에 개표 재개
  • "현충일 사이렌·비행기 소리에 놀라지 마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08,000
    • +1.38%
    • 이더리움
    • 2,368,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326,000
    • +1.12%
    • 리플
    • 1,650
    • +0.43%
    • 솔라나
    • 94,250
    • -0.68%
    • 에이다
    • 240
    • +0.42%
    • 트론
    • 490
    • +0.2%
    • 스텔라루멘
    • 312
    • +7.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40
    • -1.06%
    • 체인링크
    • 11,150
    • +2.01%
    • 샌드박스
    • 78.35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