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모멘텀으로 미국 증시가 강세 마감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68% 오른 25만5000원, SK하이닉스는 10.09% 오른 15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프리마켓에서 162만원까지 급등한 바 있다.
전날 미국 증시는 AI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장 마감 후 AMD가 AI 수요 호조에 따른 CPU, GPU 가속화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 및 가이던스를 상향함에 따라 시간외에서 10% 가까운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는 점은 이날 국내외 주요국 증시에 전쟁 불확실성을 상쇄시켜주는 재료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교보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상향하기도 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노조 파업과 비메모리 일시적 부진은 단기 변수이나 메모리 호황의 강도와 지속성을 감안 시 제한적 영향에 그칠 것”이라며 “이익의 절대 규모를 넘어서 가시성과 지속성이 핵심 투자 포인트로 부각하고 있으며 장기공급계약 확대와 HBM4 본격화는 두 변수를 동시에 강화시키는 구조적 변화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