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 매체 “중재국 파키스탄에 새 협상안 전달”

입력 2026-05-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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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2차 평화협상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세레나 호텔 앞 도로에서 23일(현지시간)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이슬라마바드/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2차 평화협상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세레나 호텔 앞 도로에서 23일(현지시간)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이슬라마바드/로이터연합뉴스

이란이 미국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새로운 협상안을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전달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전날 밤 파키스탄 측에 협상안 전문을 전달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과 협상하는 데 있어서 최우선 과제는 전쟁 종식과 지속적인 평화”라고 말했다고 IRNA는 전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11일 파키스탄 수도 Islamabad에서 전쟁 종식을 위한 1차 회담을 열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후 양측은 파키스탄을 통해 2차 회담 가능성을 조율해왔으나 아직 회담은 성사되지 않은 상태다. 양측은 그동안 상대방의 협상 조건을 거부하며 역제안을 주고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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