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NK·T세포림프종’ 첨단재생의료 치료계획 국내 1호 승인

입력 2026-04-24 17:2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젠셀은 자가면역세포치료제 ‘VT-EBV-N’의 첨단재생의료 치료계획이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로부터 적합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신청한 것으로 재발 위험이 높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양성 림프절외 NK/T세포 림프종 완전 관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계획이다.

이번 승인은 2025년 2월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 시행 이후 첫 ‘첨단재생의료 치료’ 승인 사례다. 재발 위험이 높은 희귀 혈액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첨단재생의료 치료계획에 따라 전영우 여의도성모병원 교수는 향후 2년간 ‘완전관해 이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은 EBV 양성 림프절외 NK/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면역세포치료제 VT-EBV-N 치료를 수행할 예정이다.

VT-EBV-N은 EBV의 핵심 항원을 인식하는, 자가 혈액 유래 항원특이적 T세포 치료제다. 완전관해 상태의 EBV 양성 림프절외 NK/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에서 위약군 대비 2년 무질병생존(DFS) 개선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입증하며 1차 평가지표를 달성한 바 있다.

전영우 여의도성모병원 교수는 “VT-EBV-N 임상 2상 결과를 통해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고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치료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기평석 바이젠셀 대표는 “국내 최초의 치료계획 승인으로 VT-EBV-N의 임상적 가치와 재발 방지 치료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돼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VT-EBV-N의 조건부 품목허가와 기술이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 외국인 1.7조 순매수에 삼전닉스 폭주…코스피 5.9% 급등
  • 바오家 네 자매의 다른 시간, 푸바오가 남긴 걱정 [해시태그]
  • '강남3구' 힘 빠졌는데 서울 집값은 더 올랐다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단독 CJ CGV, 美 4D플렉스 법인 나스닥 상장 추진
  • 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 60% 주식 지급…구성원·주주·사회 함께 성장
  • 용산공원도 국제업무지구도 평행선…김윤덕·오세훈 다음주 다시 만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78,000
    • +5.3%
    • 이더리움
    • 3,184,000
    • +5.54%
    • 비트코인 캐시
    • 303,000
    • +4.45%
    • 리플
    • 1,708
    • +13.49%
    • 솔라나
    • 120,200
    • +4.52%
    • 에이다
    • 271
    • +6.69%
    • 트론
    • 468
    • +2.41%
    • 스텔라루멘
    • 247
    • +6.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60
    • +5.96%
    • 체인링크
    • 14,610
    • +0.55%
    • 샌드박스
    • 59.76
    • +6.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