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OCI홀딩스 "우주 태양광·광반도체 수요 대응 위한 증설 검토"

입력 2026-04-23 16:4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OCI홀딩스가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의 추가 증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23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폴리실리콘 수요처가 기존 태양전지와 반도체에서 우주 태양광, 실리콘 포토닉스(광반도체)로 확대되고 있다"며 "고객의 변화한 수요에 맞춰 소재를 공급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만큼 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현재 오더(주문)나 인콰이어리(문의)가 오고 있고, 만약 제품 품질 승인이 끝나고 계약 체결이 된다고 하면 기존 공장으로는 수요 충족이 어려워 대규모 증설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면서 "증설 방향을 고객사들과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4년 증설 발표를 할 당시만 해도 중국의 태양광 회사가 동남아에 세운 공장에 폴리실리콘을 공급해 미국에 판매하는 것이 주 사업이었는데 관세 정책이나 'OBBBA(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무역확장법 232조 등 정책 변화에 따라 다른 차원의 증설이 필요해진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 회장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최소 3만t(톤) 이상의 증설이 필요할 것 같고, 상반기 중 결정될 경우 2028년에는 완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미국에 공장을 지어달라는 수요가 많아 이를 고려해 논의 중이며 준비가 되면 발표하겠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오전 6시 투표 시작…1인당 7표로 지방권력·'미니 총선' 14석 가른다
  • "정당보다 일할 사람" 무더위 속 투표소 찾은 시민들...곳곳서 소란도 잇따라
  • 삼성은 기술력, 하이닉스는 공급망…강점 내세워 AI 승부수 [컴퓨텍스 2026]
  • '반도체 훈풍' 올라탄 韓 경제⋯OECD, 경제성장률 전망치 2.6% 대폭 상향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현대차·기아, '하투' 전선 본격화…성과급·노란봉투법 변수에 긴장 고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원화 실질실효환율 또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후 17년1개월만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50,000
    • -2.24%
    • 이더리움
    • 2,790,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382,700
    • -7.63%
    • 리플
    • 1,837
    • -0.76%
    • 솔라나
    • 111,300
    • -4.13%
    • 에이다
    • 322
    • -1.83%
    • 트론
    • 492
    • -1.4%
    • 스텔라루멘
    • 334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00
    • +0.96%
    • 체인링크
    • 12,630
    • -2.47%
    • 샌드박스
    • 93.31
    • -2.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