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이란대사관 직원 23명에 포상금 1억 지급

입력 2026-04-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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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현지시간) 중동지역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들이 '사막의 빛' 작전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한 공군 수송기(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3월 4일(현지시간) 중동지역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들이 '사막의 빛' 작전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한 공군 수송기(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중동 전쟁 과정에서 우리 국민들의 대피를 도운 이란대사관 직원들이 포상금 1억 원을 받았다.

외교부는 22일 주이란대사관 직원 23명(우리국적 13명, 외국적 10명)에게 특별성과 포상금 약 1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중동 전쟁 발발 후에도 대사관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이란측과의 소통을 긴밀하게 유지해 왔고 우리 국민 및 이란인 가족의 육로 대피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잔류 국민의 안전을 매일 확인하는 등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재외국민 보호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며 “포상금은 직급‧국적과 관계없이 우리 국민 대피 지원 등 과정에서의 업무량 및 위험 노출도 등을 고려한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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