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트럼프 국정 지지율 37%…2기 출범 이후 최저치 경신”

입력 2026-04-21 15:3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쟁·물가 이중 악재에 민심 이탈
부정평가 63%…절반은 “매우 부정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 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 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기 행정부 들어 최저치로 추락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NBC방송에 따르면 NBC가 여론조사업체인 ‘서베이몽키’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7%로 집계됐다. 이는 NBC가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후 진행한 지지율 조사 중 최저치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63%로 이 중 50%는 매우 부정적으로 본다고 답변했다.

공화당 지지층의 트럼프 대통령 지지도도 하락했다. 올해 초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는 87%가 지지한다고 답변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4%포인트(p) 하락한 83%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2월 말부터 시작한 이란 전쟁,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한 대처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란 전쟁 대응 관련 질문에 응답자 54%는 매우 부정적이라고 답했고, 13%는 어느 정도 부정적이라고 답변했다. 매우 긍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은 19%,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본다는 답변은 14%에 불과했다.

또한, 61%의 응답자는 미국이 이란에 더는 군사개입을 하면 안 된다고 답변했고, 지상군 투입을 포함한 모든 군사적 옵션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은 23%로 집계됐다.

인플레이션과 민생 문제 대응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냐는 질문에는 32%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반면 68%는 대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은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등한 원유 가격이 가계에 일정 이상 피해를 주고 있다고 답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블루오리진 ‘뉴글렌’ 폭발사고 발생, 머스크의 한마디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Vol. 7 초고가 펫 케어: 슈퍼리치들의 반려동물이 사는 세상 [THE RARE]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64,000
    • +0.81%
    • 이더리움
    • 2,989,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49,000
    • +0.81%
    • 리플
    • 2,001
    • +3.57%
    • 솔라나
    • 122,600
    • +1.91%
    • 에이다
    • 351
    • +2.03%
    • 트론
    • 510
    • -1.16%
    • 스텔라루멘
    • 431
    • +44.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80
    • +1.18%
    • 체인링크
    • 13,710
    • +4.1%
    • 샌드박스
    • 104
    • +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