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 점검...김민석 국무총리

입력 2026-04-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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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남 여수를 찾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총리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남 여수를 찾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총리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여수를 찾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총리는 전남도, 여수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와 함께 여수엑스포기념관 그랜드홀에서 여수섬박람회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섬박람회 행사장인 화정면 개도 현장 등을 점검했다.

점검은 섬 박람회 개막 140여일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언급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김 총리는 박람회 행사장 조성사업과 교통·편의시설 구축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관람객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 7월 말 준공 목표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철저한 일정관리를 요청했다.

김 총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예정된 만큼 준비 상황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때문에 광역지자체나 여수시의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살펴보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본적으로는 여수시가 준비한 국제행사이기 때문에 여수시에서 주도성과 책임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와 단체장 부재 등 행정적 변화 속에서도 공백 없는 준비를 위해 권한대행들이 실무를 직접 챙겨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6·3 지방선거에서) 유력하게 당선되실 분들이 집중력을 갖고 미리미리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는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다음주 두 번째 방문을 통해 필요한 지원과 보완사항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약속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59%, 7월 말 준공이 목표다.

김 총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행정선을 타고 부행사장인 개도로 이동해 섬어촌문화센터 등 부행사장 조성 현장을 방문하고 개도의 관광컨텐츠 및 숙소, 식당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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