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 증시 원전주 강세 흐름에 두산에너빌리티 ↑

입력 2026-04-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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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에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도 장 초반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16일 오전 9시14분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5.76% 오른 1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랠리를 재개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원전주도 강세였다. 영국의 청정에너지 국부펀드(NWF)가 소형모듈원전(SMR)에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스케일파워는 14.24% 상승했고, 오클로 8.14%,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는 3.27% 올랐다.

유진투자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 발주가 올해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트럼프 정부는 2030년까지 10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허가부터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걸리는 프로젝트 특성상 곧 발주 시작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SMR은 전 세계에 설계사와 모델이 70개 존재하나 초대형 단조와 원자로 압력용기를 실제로 만들 수 있는 업체는 극소수”라며 “SMR 파운드리로서 2028년 캐파 20기 달성하며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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