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런던증권거래소그룹-키움증권과 ‘설명 가능한 AI 투자’ 서비스 출시

입력 2026-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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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분석·예측한 결과 설명
투자 인사이트 제공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LG AI연구원-LSEG-키움증권이 금융 AI 에이전트 서비스 출시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니콜라스 팔마뉴 LSEG 글로벌영업대표, 임우형 LG AI연구원장,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사진제공-LG)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LG AI연구원-LSEG-키움증권이 금융 AI 에이전트 서비스 출시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니콜라스 팔마뉴 LSEG 글로벌영업대표, 임우형 LG AI연구원장,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사진제공-LG)

LG AI연구원이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키움증권과 손잡고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3사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전략적 3자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니콜라스 팔마뉴 LSEG 글로벌영업대표, 임우형 LG AI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키움증권 투자자 플랫폼에서 개인 투자자가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종목별 예측 점수와 해설을 제공하는 △리테일 인공지능(AI) 투자 인사이트 고도화, AI와 데이터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를 공동 발굴하는 △자산관리 AI 솔루션 확장, AI 기반 투자 서비스 시장의 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3사는 이번 협력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 가능한 AI 투자’ 서비스의 국내 첫 상용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예측 점수만 산출하는 AI가 아닌 ‘왜?’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금융 AI 에이전트인 ‘엑사원-BI’를 활용해 ‘설명 가능한 AI 투자’ 서비스를 파트너사와 함께 구현할 예정이다.

엄 대표는 “AI 기술과 글로벌 데이터가 결합된 투자 서비스를 통해 개인 투자자도 보다 쉽게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자산관리 서비스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의 투자 편의성과 활용도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팔마뉴 대표는 “이번 협력은 금융 생태계 전반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LG의 엑사원-BI는 예측과 해설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들과 다르며 키움증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리테일 투자자에게 더 투명하고 이해하기 쉬운 AI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금융 AI 에이전트는 정확도만큼 설명 가능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면서 “엑사원 BI는 전문가 에이전트들이 협업해 분석부터 예측, 보고서 생성까지 수행하는 구조로 사람의 판단을 돕는 실전형 AI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고 이는 LG의 버티컬 AI 기술이 글로벌 금융 인프라와 결합해 실제 서비스로 연결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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