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당선된다면 바로 공고 기간을 거쳐 한강버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YTN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중단 후 전면 안전점검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전에 있어 국내 최고 권위자들을 전문가로 초빙해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는 대안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안전하다면) 관광용으로 운행하고 만약 전문가들이 안전하지 않다고 한다면 중지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정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 중 가장 두려운 후보’에 대한 질문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희임 후보로 선출되길 기다리고 있다”며 “4번에 걸쳐 해왔던 정책들에 대해 시민들로부터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오 시장의 10년 시정에는 “용두사미”라며 “처음에는 그럴듯하게 여러 가지 일들을 진행했고 또 좋은 뜻으로 많은 일을 하려고 했으나, 결국은 성과를 낸 게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장 출마 제1공약으로는 “시정의 철학을 바꾸는 것”이라며 오 시장을 겨냥했다. 정 후보는 “서울시 행정의 주인은 시민인데 지금 행정의 주인이 시장인 것처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