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ㆍ디자인 싹 바꾼다⋯아이파크, 주거 넘어 ‘라이프 브랜드’로 확장

입력 2026-04-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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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창립 50주년⋯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부터 순차 적용

▲HDC그룹은 아이파크(IPARK)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고, 주거 중심 브랜드에서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 브랜드로 확장한다. (사진제공=HDC그룹)
▲HDC그룹은 아이파크(IPARK)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고, 주거 중심 브랜드에서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 브랜드로 확장한다. (사진제공=HDC그룹)

HDC그룹은 주거 브랜드 ‘아이파크(IPARK)’를 전면 개편하고, 단순 주택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 브랜드로 확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무엇을 짓는가’에서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가’로의 관점 전환에 맞춰 추진됐다. 기존 주거 중심에서 벗어나 리테일·레저·문화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 역할을 재정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HDC그룹은 현대아파트부터 아이파크까지 약 50만 가구를 공급한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방향성과 역할을 전면 재정비했다.

새로운 브랜드 체계는 ‘Vision Becomes Life(비전이 삶이 된다)’를 중심 가치로 설정했다. 고객이 지향하는 삶의 비전을 실제 경험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주거·도시·리테일·레저·문화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라이프 경험(Integrated Life Experience)’을 지향한다.

핵심 미션은 ‘Form of Better Life(더 나은 삶의 형식)’로, 일상 전반에서 일관되고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아이파크는 이를 통해 단순 주거 공급을 넘어 고객의 삶을 설계하는 ‘비저너리 라이프 크리에이터’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이파크 BI 리뉴얼. (사진제공=HDC그룹)
▲아이파크 BI 리뉴얼. (사진제공=HDC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디자인 시스템도 전면 개편됐다. 기존 로고의 인지 자산은 유지하면서 구조를 단순화하고 확장성을 강화했다. 신규 컬러는 기존 ‘IPARK Red’ 중심에서 벗어나 ‘번트 엄버(Burnt Umber)’와 ‘아이보리(Ivory)’를 기반으로 한 따뜻한 색 조합을 적용했다. 이는 도시와 일상, 기술과 자연의 연결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디자인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과 친환경 감성을 결합해 구축됐다. 그래픽과 레이아웃, 타이포그래피 전반에 걸쳐 절제된 형태와 균형감을 강조해 신뢰성과 안정감을 높였으며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아이파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주거를 넘어 ‘LIFE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과 아이앤콘스, 마리나를 통해 주거와 도시를 설계하고 호텔·리조트 사업으로 여가와 휴식 경험을 확장한다.

여기에 스포츠, 쇼핑, 면세점 등 다양한 계열 브랜드를 연계해 고객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라이프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브랜드는 최근 분양한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브랜드 영상 공개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HD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아이파크는 예술, 자연, 지속가능성, 문화적 감수성 등 새로운 시대의 가치를 담아내는 열린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단순한 주거 브랜드를 넘어 삶의 다양한 영역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접점을 통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아이파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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