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부활절 휴전 맞아 포로 175명씩 교환

입력 2026-04-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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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 예배중인 우크라이나 군인들 (연합뉴스)
▲정교회 예배중인 우크라이나 군인들 (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정교회 부활절을 계기로 단기 휴전에 돌입한 가운데, 전쟁포로 175명씩을 맞교환했다.

11일(현지시간) AFP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자국 군인 175명이 우크라이나 통제 지역에서 귀환했으며, 같은 수의 우크라이나 군인도 송환됐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경수비대를 포함한 군인 175명과 민간인 7명이 포로 교환으로 귀국한다고 확인했다. 그는 “대부분 2022년 전쟁 발발 이후 억류됐고 일부는 부상 상태였다”며 국제사회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앞서 양국은 정교회 부활절을 맞아 11일 오후 4시부터 3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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