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관세 부담 완화 기대…고려제강 등 철강주 강세

입력 2026-04-10 09:3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방식 개편 소식에 국내 철강사들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커지며 철강 관련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고려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11.79% 오른 2만3700원에 거래되며 섹터 내 가장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관세 부담 완화에 따른 대미 수출 경쟁력 강화 전망이 투자 심리를 강하게 자극했다.

중견 철강사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한국철강은 전날보다 10.48% 오른 1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동국제강(3.41%), 대한제강(4.61%) 등도 상승세다.

이번 상승은 미국 정부가 지난 6일부터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관세 부과 방식을 통관 가격 기준으로 단순화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기존의 복잡한 함량가치 계산 방식이 폐지되면서 행정적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조치로 관세 대상 품목 수가 기존보다 약 17%(23억 달러 규모)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국내 철강업계가 지급해야 할 전체 관세 총액이 상당 부분 줄어드는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종합] “치킨·삼계탕 먹으러 간다”…젠슨 황, 코리아 만찬서 드러낸 韓 애정 [컴퓨텍스2026]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후 더 뛴 공포지수…VKOSPI 올해 평균보다 37%↑
  • 초여름 더위 기승⋯낮 기온 최고 33도까지 [날씨]
  • 상위권 VC 돈 몰린 곳 보니…바이오·AI 두각
  • 일본 기상청의 태풍 '장미' 예상 경로…현재 위치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69,000
    • -4.3%
    • 이더리움
    • 2,932,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424,700
    • -4.99%
    • 리플
    • 1,898
    • -3.75%
    • 솔라나
    • 118,900
    • -2.54%
    • 에이다
    • 337
    • -2.88%
    • 트론
    • 503
    • -2.9%
    • 스텔라루멘
    • 358
    • -5.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1.94%
    • 체인링크
    • 13,200
    • -2.37%
    • 샌드박스
    • 101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