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기준이 일본판 ‘범죄도시’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수로왕과 사는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수로, 엄기준, 박건형, 김형묵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엄기준은 “일본판 ‘범죄도시’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마동석이 형이 PD를 한다”라며 “일본 영화인데 한국인 빌런”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죽이고 패고 까고 그런다. 이번에는 액션을 직접 했다. 한국 개봉은 회의 중”이라며 “촬영은 작년에 다 끝냈다. 다다음 주에 일본으로 출국하는데 뭘 할지는 모르겠다. 아무 정도 없이 간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촬영 현장은 빠르다. 진행 속도가 진짜 빠르다. 2달 동안 다 찍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에서 총 4편이 개봉했으며 누적관객 4000만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 여세를 몰아 일본판 ‘범죄도시’인 ‘도쿄 버스트: 범죄도시’가 오는 5월 29일 현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마동석이 협력 프로듀서로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이 연기한 마석도 형사 역으로는 미즈카미 코시가 낙점됐으며 그와 공조 수사를 펼치는 한국의 엘리트 형사 최시우 역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맡았다.
‘범죄도시’의 꽃 빌런으로는 후쿠시 소타가 범죄조직 두목 무라타 렌지 역으로 활약하며 그의 오른팔 김훈 역은 엄기준이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