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공동 창립자’ 배명인 전 법무부 장관 별세…향년 94세

입력 2026-04-07 15:2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명인 전 법무부 장관 (법무법인 태평양)
▲배명인 전 법무부 장관 (법무법인 태평양)

배명인 전 법무부 장관이자 법무법인 태평양 공동 창립자가 6일 오후 11시 18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1932년 11월 8일 경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난 고인은 진해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57년 제8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했다.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광주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차장검사, 법무연수원장 등을 거쳐 1982년부터 1985년까지 제33대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1988년에는 국가안전기획부장을 맡았다.

공직 퇴임 이후인 1986년 12월 김인섭·이정훈 변호사와 함께 태평양합동법률사무소를 설립하며 국내 로펌 시장의 기반을 닦았다. 해당 조직은 이후 법무법인 태평양으로 이름을 바꿨다.

배 전 장관은 ‘정도(正道)만이 우리가 갈 길’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 원칙을 정립하고 태평양의 성장 기반을 구축한 인물로 평가된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애자 씨와 1남 2녀인 배문경·배은경·배익준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10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400조원 쏟아붓는 빅테크, 왜 한국을 ‘풀스택 AI 허브’로 찍었나 [양강전 속 韓의 AI 승부수]
  • 코스피, 강보합 6700선 회복…코스닥은 2%대 반등
  • 폭염의 끝은 언제…북반구 덮친 '동시다발 폭염' [이슈크래커]
  • ‘대선 허위발언’ 尹 1심 당선무효형...국힘, 확정시 397억 반환해야 [종합]
  • '빈틈없는 야구장'…좌석 점유율 87.4%, 800만 관중도 최단 [데이터클립]
  • 증시 날개 단 CXMT…삼성·SK하닉·마이크론 ‘3강’ 추격 박차
  • 10거래일 연속 사이드카에 예탁금 급감…증시 반등 핵심 요소는?
  • AI 패권에 5조달러 쏟는다…미국 ‘자금조달 총력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7.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00,000
    • +0.13%
    • 이더리움
    • 2,823,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315,200
    • +1.25%
    • 리플
    • 1,593
    • -0.87%
    • 솔라나
    • 110,600
    • +0.45%
    • 에이다
    • 232
    • -3.33%
    • 트론
    • 478
    • -1.44%
    • 스텔라루멘
    • 258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80
    • -1.31%
    • 체인링크
    • 12,600
    • +0.4%
    • 샌드박스
    • 64.57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