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조·5년·6차례...삼성家 상속세 끝났다 [인포그래픽]

입력 2026-04-06 14:1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家 12조 상속세 이달 마무리...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화. (출처=챗GPT AI 기반 편집 이미지)
▲삼성家 12조 상속세 이달 마무리...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화. (출처=챗GPT AI 기반 편집 이미지)
삼성 오너 일가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약 12조원 규모의 상속세 납부를 4월 마무리한다. 2021년부터 5년에 걸쳐 진행된 분할 납부가 종료되면서, 이재용 회장을 중심으로 한 ‘뉴삼성’ 체제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상속세는 총 유산 26조원에 대해 산정된 것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준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규모다. 유족은 연부연납 방식을 통해 5년간 6차례에 걸쳐 세금을 나눠 납부했다.

인물별로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약 3조1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재용 회장 2조9000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2조6000억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2조4000억원 순이다.

재원 마련을 위해 일부 유족은 계열사 지분 매각과 주식 처분 신탁 등을 활용했으며, 배당금과 개인 대출도 동원됐다. 특히 이재용 회장은 핵심 계열사 지분을 매각하지 않고 배당과 금융 조달을 통해 대응하면서 지배구조를 유지했다.

실제 상속 이후 이 회장의 지분은 삼성전자 0.70%에서 1.67%로, 삼성물산 17.48%에서 22.01%로 확대됐고, 삼성생명 지분도 0.06%에서 10.44%로 크게 늘었다.

상속세 부담이 해소되면서 향후 삼성의 경영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미래 사업 투자에 속도가 붙는 한편, ‘뉴삼성’ 체제 아래 사업 재편과 구조 개편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서는 이번 상속세 납부 완료를 기점으로 삼성의 경영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된 만큼, 중장기적으로 계열 분리 가능성에도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 대표이사
    오세철, 정해린, 이재언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30]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3.27]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4.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4.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이부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2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거래계획보고서
    [2026.03.2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홍원학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31]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5.12)
    [2026.03.23] 특수관계인과의수익증권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청년들 결혼 못하는 이유…1위는 '상대 부족'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돌연 벚꽃엔딩…꽃샘추위·황사 몰려온다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02,000
    • +3.1%
    • 이더리움
    • 3,245,000
    • +4.48%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45%
    • 리플
    • 2,035
    • +2.78%
    • 솔라나
    • 124,200
    • +2.39%
    • 에이다
    • 386
    • +4.61%
    • 트론
    • 478
    • -1.04%
    • 스텔라루멘
    • 245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90
    • -0.67%
    • 체인링크
    • 13,660
    • +5%
    • 샌드박스
    • 117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