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금 모으기’ 서비스 출시

입력 2026-04-02 11:2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토스뱅크와 제휴해 KRX 금현물 시장 연계 ‘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KRX 금현물 시장을 기반으로 한 증권사 최초의 적립식 금 모으기 서비스다.

토스뱅크 앱 내 ‘목돈굴리기’ 서비스에서 금 현물 거래 전용 계좌를 개설한 후 바로 이용할 수 있고,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금 모으기 서비스는 ‘정기 매수’ 기능을 통해 매월 또는 매주 정해진 금액만큼 금을 자동으로 모을 수 있고, 최소 1g 단위부터 투자가 가능해 소액으로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일반 금 펀드나 ETF(상장지수펀드)와 달리 매매 차익에 따른 별도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장기 적립 투자에 유리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금리 변동과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적인 자산을 선호하는 동시에 목돈 투자보다 소액으로 모아가는 적립식 투자 성향이 강한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금융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금’이라는 실물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하고, 해당 고객층이 두텁게 형성된 토스뱅크를 파트너사로 선정해 첫 서비스를 선보였다. 향후 고객 반응을 토대로 서비스 대상과 제공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토스뱅크도 KRX 금현물 시장에서 개인고객 기준 약 25%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NH투자증권을 파트너로 선택해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금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이번 ‘금 모으기’ 서비스는 금이라는 자산을 단순히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일상적인 금융 행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축적해 나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와 자산 관리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직관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결국 터졌다…'21세기 대군부인' 고증 지적 그 후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09,000
    • -2.25%
    • 이더리움
    • 3,146,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12.06%
    • 리플
    • 2,057
    • -3.11%
    • 솔라나
    • 125,600
    • -3.16%
    • 에이다
    • 371
    • -3.13%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19
    • -3.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30
    • -4.92%
    • 체인링크
    • 14,070
    • -3.63%
    • 샌드박스
    • 106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