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이 휴전 요청”...뉴욕증시 상승 [상보]

입력 2026-04-02 06:5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전 기대감 지속에 이틀째 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행정명령 서명식을 열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행정명령 서명식을 열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23포인트(0.48%) 상승한 4만6565.74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6.80포인트(0.72%) 오른 6575.3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0.32포인트(1.16%) 상승한 2만1840.95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으로는 메타가 1.24% 상승했고 애플은 0.73% 올랐다. 엔비디아는 0.75%, 테슬라는 2.56% 상승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0.22% 하락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전 트루스소셜에 “이란 대통령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적었다. 그는 “휴전 제안은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자유로워지고 안전할 때 고려할 것”이라며 “그때까지 우린 이란을 완전히 파괴하거나 소위 석기 시대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오후에는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군이 2~3주 안에 이란에서 철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패트릭 라이언 매디슨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전략가는 “시장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어떤 식으로든 해결책이 나올 가능성을 감지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불확실성이 완전히 걷힌 것은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 말에서 볼 수 있듯이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미국의 공격이 이어질 가능성이 남은 데다 ‘석기 시대’ 발언 직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은 우리 통제하에 있다”고 응수했기 때문이다.

라이언 최고투자전략가는 “완전히 안심할 수 있다는 발표가 없는 한 단기적으로 거래 변동성은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트럼프 “美·이란 잠정 합의 14일 서명…호르무즈해협 전면 개방”
  • 현물은 던지고 레버리지는 사고팔고…외국인 반도체 투자 '두 얼굴'
  • 반도체 훈풍에 초과세수 15조 전망⋯정부, '미래 투자' 새판 짠다
  • 주식ㆍ채권 처분한 3.7조원, 주택시장으로⋯강남 3구 집중
  • 최태원 회장 "전속력으로 AX"…SK, '1인 1 AI 에이전트' 시대 연다
  • ‘출근길 거리 응원’ 월드컵 특수에...편의점 역대급 매출 ‘즐거운 비명’
  • 삼성전기 “AI 시대 MLCC 한계 보완”…실리콘 캐패시터 시장 정조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80,000
    • +1.71%
    • 이더리움
    • 2,541,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315,100
    • +2.84%
    • 리플
    • 1,741
    • +1.63%
    • 솔라나
    • 104,200
    • +3.27%
    • 에이다
    • 261
    • +1.56%
    • 트론
    • 478
    • +0.21%
    • 스텔라루멘
    • 281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30
    • +3.66%
    • 체인링크
    • 12,030
    • +1.09%
    • 샌드박스
    • 78.97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