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가 100달러 넘자 항공株 하락⋯티웨이항공 16%대↓

입력 2026-03-31 10:0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가 상승의 여파로 항공주가 하락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6.11% 내린 906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칼은 2.67% 내린 10만9500원, 대한항공은 2.87% 내린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내림세는 통상 항공사 영업비용의 30%를 차지하는 유류비가 고유가 국면에서 급격히 불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항공유는 다른 정유 제품보다 품질 기준이 까다롭고 변질 위험이 커 장기 비축이 어렵기에 공급망 충격에 가장 취약한 유종으로 꼽힌다.

전날(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24달러(3.25%) 오른 배럴당 102.88달러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22년 7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가격으로, 이번 전쟁에서 WTI가 종가 기준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11곳 중 5곳이 항공유 등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월 이후 운항 축소에 나섰다.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등 LCC 5곳이 일부 노선 비운항을 확정했으며, 나머지 다수 항공사도 비운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에어부산(-1.56%), 티웨이홀딩스(-1.46%), 진에어(-1.46%) 등 항공 관련주는 대체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37,000
    • +0.35%
    • 이더리움
    • 2,655,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290,700
    • +0%
    • 리플
    • 1,417
    • -0.28%
    • 솔라나
    • 106,200
    • -0.75%
    • 에이다
    • 253
    • -1.94%
    • 트론
    • 470
    • +0%
    • 스텔라루멘
    • 2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90
    • +2.37%
    • 체인링크
    • 13,140
    • +6.22%
    • 샌드박스
    • 55.97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