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키움그룹 보안기업 한국정보인증은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 다우디지털스퀘어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현금배당 및 자사주 소각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한국정보인증은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79억 9089만 원 규모이며 시가배당률은 3.2% 수준이다. 배당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정보인증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의 4.36%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185만265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 예정일은 2026년 4월 30일이다.
이번 배당과 자사주 소각은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동시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조태묵 대표는 “한국정보인증이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영역에서 인증과 증명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한 만큼, 앞으로도 회사와 주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영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인증은 199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공인인증기관으로, 공동인증서를 비롯한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7,000만 건 이상의 인증서를 발급하며 금융, 통신, 공공 등 주요 산업 전반에 인증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온라인 증명발급 1위 기업 디지털존을 흡수합병하고, 오프라인 증명발급 기업 씨아이테크 사업권을 인수하는 등 증명 사업 영역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