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봉 산업부 정책관 "올해 471억 투입해 유통기업 해외진출 적극 지원" [소비자 유통대상]

입력 2026-03-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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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주최 '2026 소비자 유통대상' 시상식 축사
지정학적 위기·고물가 속 유통업계 상생 및 공정 경쟁 질서 확립 강조
온·오프라인 상생 방안 마련 및 유통산업 지속성장 돕기 위한 정책 지원 약속

▲이규봉 산업통상부 중견기업정책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2026 소비자 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이규봉 산업통상부 중견기업정책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2026 소비자 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이규봉 산업통상부 중견기업정책관은 26일 "올해부터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한 연 471억원 규모의 지원을 바탕으로 우리 유통산업의 외연을 넓히고 유통기업의 판로 확대를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정책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2026 소비자 유통대상' 시상식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제도 정비를 통해 공정한 경쟁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편익과 산업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시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유통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6차 유통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유통업계가 직면한 대내외 여건에 대해 "미국-이란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해 공급망 불안, 환율과 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불확실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내 시장 역시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 데이터처의 소매판매액 통계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2% 성장률을 보이며 2년 연속 물가상승률을 밑도는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협력을 기반으로 한 건전한 유통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정책관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이투데이 이종재 대표와 수상 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시상이 혁신과 신사업 발굴, 상생과 ESG 실천 등을 통해 유통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기업들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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