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이 자체 보유한 핵심 품질 검증 인프라를 협력사에 전면 개방해 국내 지능형 계량 인프라(AMI) 산업의 상향 평준화와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앞장 서고 있다.
한전KDN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에 'AMI 품질시험센터'를 구축하고 협력사에 전면 개방해 독자적인 시험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검증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전KDN의 이번 인프라 개방은 관련 중소기업이 별도의 고비용 설비 구축 없이도 제품 및 시스템의 품질과 성능 검증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비용 부담을 덜고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해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작년 한 해 동안 총 18개 협력사가 센터를 방문해 43회에 걸친 정밀 테스트를 진행했다.
기업당 평균 2.4회를 방문해 반복적인 검증 과정을 거치며 개발 단계의 시행착오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신규 개발된 계측기 및 통신 장비의 규격 준수 여부는 물론 차세대 AMI 표준인 'AMIGO' 연동 설비의 성능 테스트까지 원스톱으로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
한전KDN의 이 같은 행보는 AMI 도입이 가속화되는 현시점에서 국내 AMI 산업의 표준화를 이끄는 동반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