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ㆍ이무진, 더보이즈 이어 소속사 이탈⋯빅플래닛 "최종 결론 아냐"

입력 2026-03-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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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왼), 이무진. (출처=비비지, 빅플래닛메이드 SNS)
▲비비지(왼), 이무진. (출처=비비지, 빅플래닛메이드 SNS)

차가원 회장이 설립한 원헌드레드와 그 레이블에 속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탈 중이다.

19일 그룹 비비지와 가수 이무진, 비오가 원헌드레드 산하의 빅플래닛메이드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들은 최근 중대한 계약 위반과 그로 인한 회복 불가능한 신뢰 관계 훼손을 이유로 빅플래닛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대해 빅플래닛 측은 “최종 결론이 내려진 상황이 아니다. 아티스트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빅플래닛의 전속계약 해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샤이니 태민이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소속사를 떠났다. 2024년 4월 전속계약을 체결한 지 2년만으로 해지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더보이즈가 빅프래닛의 모기업 원헌드레드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멤버 뉴를 제외한 9명은 원헌드레드의 중대한 전속계약 위반과 그로 인한 신뢰관계의 회복 불가능한 훼손을 이유로 지난달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대해 원헌드레드는 11명이 팀으로서 계약을 체결했으나 한 명이 탈퇴하며 정상적인 팀 활동이 어려웠고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 계약 해지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태민에 이어 더보이즈, 비비지와 이무진, 비오까지 다수의 아티스트가 줄줄이 계약을 해지하거나 또 통보하면서 원헌드레드에 큰 문제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차가원 회장이 더보이즈 숙소의 보증금을 빼 사용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추측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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