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모듈형 안전체험관 구축 통해 체험형 산업 안전교육 확대

입력 2026-03-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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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 방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만으로는 실제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위험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이해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안전교육협회가 모듈형 안전체험관 구축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 회장 정성호)는 산업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전기안전 ▲충돌 ▲협착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제 작업환경을 반영한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콘텐츠 개발과 함께 제작을 진행하고 있는 모듈형 안전체험관은 컨테이너나 조립식 부스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시설로, 상황에 따라 확장하거나 이동할 수 있어 현장 여건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이에 기존 대규모 상설 체험관과 달리 비교적 단기간 내 구축이 가능해 산업현장이나 공공기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사업장의 업무 특성과 작업 환경에 맞춰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협회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상당수가 작업자의 부주의나 위험요인에 대한 인지 부족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위험 상황을 체험하며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방식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안전교육협회 정성호 협회장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형식적이고 이론적인 교육이 아닌 실제 상황을 체험하고 위험요인을 인지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이 필요하다.”라며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회는 산업현장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며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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