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트론, 주식병합 결정…“주가 안정화ㆍ기업가치 제고”

입력 2026-03-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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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1 무상감자 진행

엔시트론이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가액 500원인 보통주를 1000원으로 주식 병합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병합 후 엔시트론의 보통주는 2348만3576주에서 1174만1788주로 줄어든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9일이며, 5월 4일부터 5월 28일까지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같은 날 엔시트론은 결손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67%를 감축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감자는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3주를 동일 액면가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자 결정에 따라 엔시트론의 자본금은 기존 352억2536만5000원에서 117억4178만8000원으로 줄어든다. 발행주식 총수 또한 7045만730주에서 2348만3576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시장에서 동전주로 인식되는 상황을 개선하고 주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엔시트론 관계자는 “이번 병합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기업설명(IR) 활동을 통해 주주 친화 기업으로 탈바꿈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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