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영양 진단’으로 식품업계 첫 특허 취득

입력 2026-03-17 09:2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리팅 영양 진단. (사진제공=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영양 진단. (사진제공=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가 운영 중인 그리팅 영양 진단 서비스가 국내 식품업계에서 처음으로 특허를 취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헬스케어 서비스 ‘그리팅 영양 진단’이 지식재산처(옛 특허청)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리팅 영양 진단은 소비자가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과 전문 영양 관리 앱인 ‘그리팅 케어’에서 질문에 답하면 자신의 영양 상태를 점수로 알려주고, 영양 상태에 알맞은 식재료와 식습관 ‘그리팅’의 최적 식단 등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그리팅은 현대그린푸드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다.

이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중동점에 운영 중인 그리팅 플래그십 매장 ‘그리팅 스토어’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도 체험할 수 있으며, 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 고객사 임직원들은 신청을 통해 구내식당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국내 식품업계에서 영양 진단 서비스로 특허를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지만 자신에게 어떤 식단이 가장 필요한지는 알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간단한 설문만으로 영양 상태를 분석해주는 것은 물론, 자체 생산하는 맞춤형 케어푸드 제품을 추천해주는 방식이 기술적 전문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리팅 영양 진단은 소비자가 자신의 나이와 키, 몸무게 등 기본 신체 정보와 기저질환과 알러지, 운동량 등 건강 정보 그리고 주요 음식 종류별 섭취 빈도 등 30가지 질문에 답변하면,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해 개인별 종합 영양 진단 리포트를 생성해준다.

가령 40대 남성이 기저질환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선택하고, 구운 고기류와 전, 튀김류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고 답하면 포화지방은 적고 식이섬유가 많이 든 맞춤형 그리팅 식단을 추천해주는 식이다. 또한, 참치나 피스타치오, 단호박 등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 정보를 제시해주고, 튀기기보다 찌거나 삶는 조리법을 늘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혈액 속 지방 배출을 돕는 구체적인 식습관도 알려준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특허 취득의 배경에 대해 단체급식과 케어푸드 사업을 통해 쌓아 온 방대한 영양학적 연구 데이터와 국내 최대 규모 케어푸드 제품 라인업을 갖춘 점 등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특허 취득을 기점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건강관리 서비스 영역까지 본격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외부 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하는 등 그리팅 영양 진단의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키고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시킨 B2B(기업간 거래)용 프리미엄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임직원들의 건강과 복지에 관심도가 높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주 영양사의 전문 영양 상담과 데일리 식단 케어, 피트니스 클래스 등을 제공하는 신개념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로 개발해 연내 시범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 연구 데이터와 식품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먹거리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케어푸드 시장 리딩 기업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홍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6]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6] 사업보고서 (2025.1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車5부제 등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4: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48,000
    • +0.74%
    • 이더리움
    • 3,400,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79%
    • 리플
    • 2,238
    • +3.18%
    • 솔라나
    • 138,000
    • +0.07%
    • 에이다
    • 417
    • -0.71%
    • 트론
    • 436
    • -0.46%
    • 스텔라루멘
    • 257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60
    • +1.68%
    • 체인링크
    • 14,350
    • +0.56%
    • 샌드박스
    • 12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