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한국 선수 최초로 단일대회 메달 5개 '위업'

입력 2026-03-15 21:2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윤지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 좌식에서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김윤지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 좌식에서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 김윤지가 한국 스포츠 사상 최다인 단일 대회 메달 5개 기록을 세웠다.

김윤지는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 좌식에서 58분23초3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김윤지는 두 번째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에서만 다섯 번째 메달(금 2‧은 3)을 목에 걸었다. 앞서 김윤지는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에서 금메달을 따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패럴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단일 대회에서 메달 5개를 획득한 것은 김윤지가 처음이다. 동·하계를 통틀어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작성한 4개(금 3·동 1)가 기존 최고 기록이다.

패럴림픽에서는 휠체어 육상의 강성국(금 2·은 2)과 홍석만(금 1·동 3)이 각각 한 대회 4개의 메달을 보유하고 있었다.

안현수, 강성국, 홍석만의 메달에는 계주가 포함돼 있었는데 김윤지는 개인 종목에서만 5개의 메달을 일궈냈다.

특히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 니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프린트와 10㎞ 인터벌 스타트,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처음 도전한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기록을 마무리했다.

김윤지는 “메달 하나하나 무거운데 다 걸면 목이 아플 것 같다”며 “그래도 목을 튼튼하게 단련시켜서 괜찮다”고 기뻐했다. 그는 “모든 종목을 골고루 다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부족한 점을 차근차근 보완해서 빈틈없는 '육각형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0.1㎜' 줄인 삼성의 승부수…주름 줄이고 배터리 키운 폴더블 혁신 [언팩 2026]
  • 테슬라 주가 반등 열쇠는?⋯“8월이 변곡점” [찐코노미]
  • 라이브 방송부터 중고폰 보상까지…유통가, '갤럭시 Z8' 사전판매 경쟁
  • 반도체특별법 시행 약 보름 앞으로…전기·용수 깔고 반도체 뒷받침 [족쇄 못 푼 초격차]
  • AI 돈잔치가 공포로 바뀌었다…코스피 운명 가를 ‘실적 슈퍼위크’
  • ‘오디세이’ 2주 만에 6억4000만 달러…놀란 흥행 기록 또 깼다
  • 벼락 소나기와 극단 폭염…월요일 출근길 후텁지근 [날씨]
  • 반도체 흔들리자 건설·통신·에너지로…급락장서 '주도주' 바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27 11: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77,000
    • +0.7%
    • 이더리움
    • 2,831,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313,900
    • +2.11%
    • 리플
    • 1,610
    • +0%
    • 솔라나
    • 111,400
    • +1.64%
    • 에이다
    • 240
    • -0.83%
    • 트론
    • 483
    • -0.41%
    • 스텔라루멘
    • 265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60
    • +2.4%
    • 체인링크
    • 12,740
    • +3.58%
    • 샌드박스
    • 66.49
    • +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