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전처 허양임이 이혼 후 면접교섭과 관련한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아들 승재 군의 SNS 계정이 돌연 사라졌다.
25일 기준 승재 군이 운영하던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활성화됐다. 지난 8월 개설한 지 불과 한 달 만이다.
지난달 승재 군이 SNS를 개설했을 당시 엄마인 허양임은 “승재가 오늘 계정을 만들었다. 직접 운영한다고 하니 방문해 보라”고 알렸다.
이후 승재 군은 SNS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한 일상 등을 공개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만큼 SNS 개설 이후에도 큰 관심이 쏟아졌고 팔로워 역시 1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부모의 이혼 갈등과 맞물리며 승재 군의 SNS가 주목받기도 했다. 승재 군이 팔로우한 계정에 엄마 허양임의 계정만 포함돼 있어 여러 추측을 낳은 것.

이처럼 승재 군의 SNS까지 관심의 대상이 된 가운데 해당 계정은 돌연 비활성화됐다. 완전히 삭제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계정이 사라진 이유와 부모의 갈등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고지용은 이혼 후 아들과의 면접교섭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 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 금지 등을 요구하는 법적 절차에 나섰다.
고지용은 이혼 후 약 2년 동안 아들을 만난 횟수가 6차례 안팎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허양임이 병원 홍보 등에 아들을 이용하고 있다며 아들의 사진과 영상 공개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허양임은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은 없었다”며 자신이 먼저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면접교섭을 성실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품에 안았지만 11년 만인 2024년 합의 이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