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실물자산 적립 서비스 상품 확대…플래티넘·팔라듐 추가

입력 2026-03-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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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비단앱 이미지 (사진=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비단앱 이미지 (사진=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은 정기구독형 실물자산(RWA) 적립 서비스 ‘차곡차곡’의 상품을 기존 금과 은에서 플래티넘과 팔라듐까지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차곡차곡은 e금과 e은 등 실물자산 기반 상품을 소액으로 꾸준히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근 가입 계좌 수가 5만 계좌를 돌파하며 이용자가 빠르게 늘었다. 이용자는 금액과 기간, 납부 주기를 자유롭게 설정하고 은행 적금처럼 자동 적립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 일정 납부 회차와 가입 기간을 충족하면 매도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금과 은 등 실물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기구독형 적립 서비스는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추가된 플래티넘과 팔라듐은 산업적 활용도가 높은 대표적인 희소 금속이다. 플래티넘은 액세서리뿐 아니라 수소 연료전지 등 친환경 산업에서 핵심 소재로 활용되며 희소성이 높은 귀금속으로 평가된다. 팔라듐 역시 자동차 촉매 변환장치에 널리 사용되는 백금족 금속으로 환경 규제 강화와 함께 산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들 금속이 단순한 귀금속을 넘어 미래 산업과 연결된 전략 자원으로 평가받는 만큼 투자 자산으로서의 관심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비단은 실물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실물자산(RWA)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대표적 귀금속인 금과 은을 넘어 산업적 가치가 높은 플래티넘과 팔라듐까지 다양한 실물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실물자산 접근성을 확대해 가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연결하는 국내 대표 RWA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단은 하루 23시간 동안 e금, e은, e구리, e팔라듐, e플래티늄, e니켈, e주석 등 7종의 실물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e커피원두, e보이차 등 다양한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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