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효과에 ‘고객·주문건수’ 쑥

입력 2026-03-06 10:5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쇼미더트렌드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GS리테일)
▲쇼미더트렌드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홉쇼핑 GS샵은 자사 프로그램 ‘쇼미 더 트렌드(쇼미)’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쇼미는 2007년부터 패션·뷰티 트렌드를 고객에게 안내하며 상품과 스타일을 제안해 온 GS샵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에 ‘트렌드’를 내세우는 만큼 최신 유행을 반영한 상품 큐레이션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35분부터 150분간 고객을 만나고 있다.

GS샵은 지난해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를 쇼미 게스트로 영입하며, 기존 강점이던 스타일링 제안을 한층 더 촘촘하고 다채롭게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쇼미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수는 103만 명으로 2024년 대비 3% 증가하고 주문 건수도 2024년 대비 약 5% 늘어난 130만 건을 기록했다. TV 시청 환경 변화에도 주문고객 수와 주문건수 등 고객 트래픽을 늘리는 성과를 이뤘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있다. 한 스타일리스트는 방송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링 철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템 매칭 및 연출법을 직접 연구해 제시하고 있다. GS샵 패션 브랜드 ‘라삐아프’가 프랑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샬롯 모라스(Charlotte Molas)’와 협업해 출시한 에디션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한 스타일리스트는 이날 방송에서 샬롯 모라스의 작품 세계와 협업 라인의 디자인을 연계한 연출법을 제안했다. 해당 방송은 고객 참여 메시지인 ‘라이브톡’이 3000건 몰렸고, 주문 실적은 목표 대비 120%를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스크린 밖에 있는 시청자와 실시간 상호작용으로 몰입도를 높이는 것도 특징이다. 한 스타일리스트는 고객들이 방송에서 본 코디를 추후 스타일링이나 쇼핑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캡처 타임’을 운영한다. 방송 중 “하나, 둘, 셋, 찰칵!” 멘트와 함께 고객이 방송 화면을 사진으로 찍거나 모바일 앱 시청 시 캡처하도록 안내하며, 고객이 실제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듯한 경험을 주는 것이다.

이 같은 한혜연 효과는 단독 브랜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슨 우(Jason Wu)’가 대표적이다. GS샵은 지난해 쇼미에서 ‘제이슨 우’ 브랜드를 집중 육성한 결과 주문액이 2024년 대비 78.5%나 신장했다.

GS샵은 올해도 쇼미를 ‘트렌드 큐레이션’과 ‘코디 솔루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한층 고도화해 충성 고객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오전 6시 투표 시작…1인당 7표로 지방권력·'미니 총선' 14석 가른다
  • 올해 대형 로봇주 평균 155% 급등…'젠슨 황 효과'에 하반기 기대감 커진다
  • 뉴욕증시, 또 최고치⋯AI 낙관론이 중동 불안 눌러 [종합]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역대 최다 8파전' 서울교육감 선거 오늘 투표…현직 프리미엄 vs 보수 분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원화 실질실효환율 또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후 17년1개월만 최저
  • 트럼프 “美·이란 협상 중단 소식은 가짜뉴스…오늘도 대화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61,000
    • -3.92%
    • 이더리움
    • 2,751,000
    • -5.07%
    • 비트코인 캐시
    • 387,700
    • -8.28%
    • 리플
    • 1,809
    • -3.16%
    • 솔라나
    • 110,200
    • -5.97%
    • 에이다
    • 314
    • -5.14%
    • 트론
    • 492
    • -1.4%
    • 스텔라루멘
    • 331
    • -4.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10
    • +0%
    • 체인링크
    • 12,390
    • -4.69%
    • 샌드박스
    • 91.69
    • -7.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