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적 가족도 함께...총 28명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

입력 2026-03-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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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신속대응팀이 이란에서 대피한 우리 국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외교부)
▲외교부 신속대응팀이 이란에서 대피한 우리 국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외교부)

외교부는 3일 이란에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은 총 24명이라고 밝혔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2일 오전 테헤란에서 주이란대사관이 마련한 임시 버스를 타고 출발한 인원은 총 28명이었다. 이중 4명은 이란 국적 가족으로, 우리 국민의 이란 국적 배우자와 그 가족이었다.

이들은 중간 기착지에서 1박을 한 후 3일 저녁 이란-투르크메니스탄 국경을 넘었는데 이 과정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측이 이란 국적 가족 3명의 입국을 불허했다. 이에 우리 국민과 이란 국적의 배우자까지 입국을 포기하면서 23명만 투르크메니스탄에 입국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당초 입국 인원을 23명으로 발표한 이유라는 것이다.

이후 외교채널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 측에 재검토를 요청했고, 1시간여 만에 나머지 이란 국적 가족 3명의 입국도 허용되면서 해당 가족 구성원 5명 전원이 입국을 완료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이란을 떠난 우리 국민 총 24명과 이란 국적자 4명 등 전체 28명이 투르크메니스탄에 무사히 도착한 것이다.

이스라엘에서 이집트로 대피한 66명은 전원 우리 국적자로 확인됐다고 외교부는 정정했다. 당초 외교부는 미국 국적자 4명, 우리 국민 62명이 이스라엘을 떠나 이집트에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단체관광객과 미국 국적 2명을 포함한 단기 체류자 47명도 자체 이동, 국경에서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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