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중동 리스크 대응 비상체계 가동

입력 2026-03-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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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이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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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금융그룹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발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황병우 회장 주관으로 비상대응 간담회를 열고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회의에는 지주사와 은행, 증권 등 주요 계열사 임원 및 부서장이 참석했다.

iM금융그룹은 iM뱅크와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계열사의 리스크 비율과 외화 유동성 현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유가·환율 변동에 민감한 업종과 중동 관련 업체의 환 포지션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계열사별로 대고객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도 마련한다.

현재 위기관리 단계는 ‘주의’로 유지되고 있으며, 상황이 악화될 경우 ‘경계’ 단계로 격상해 비상대응협의회를 구성하고 전 계열사 차원의 대응 회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변동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관련 기업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계열사별 금융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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