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필리핀 도착…마르코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입력 2026-03-03 14:2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필리핀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3일 마닐라 빌라모어 군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필리핀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3일 마닐라 빌라모어 군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후(현지시간) 국빈 자격으로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했다. 싱가포르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순방 일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언론발표와 국빈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회담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회담에서는 교역·투자 확대와 함께 원전·조선·핵심광물 등 전략 산업 전반의 협력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공급망 안정과 에너지 안보를 토대로 미래 산업 분야까지 협력 지평을 확장하는 방안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은 필리핀의 국부로 추앙받는 독립운동가 호세 리잘 기념비를 찾아 헌화한다. 방문 이틀 차인 4일에는 마닐라 국립묘지인 리비간 응 마가 바이아니를 방문해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생존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최대 규모 병력을 파병한 참전국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3박 4일간의 동남아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코스피 한 달 새 44조 팔았다…월간 순매도 역대 최대
  • 삼전닉스 불기둥에 임원 자사주도 ‘잭팟’…수익률 최대 400%
  • 저소득층 '44만 원 적자' vs 고소득층 '344만 원 여윳돈'…격차 더 벌어졌다
  • 삼성·SK, 앤스로픽에 조단위 투자…AI 인프라 핵심 파트너 부상
  • SK하이닉스, 임협 앞두고 복지 요구 부상…“주택대출 5억 확대” 목소리
  •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시장 첫 1위…마이크론 제쳤다
  •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 3200가구 계약…9만 가구 목표 불투명
  • 부하직원과 격한 말다툼 후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64,000
    • +0.5%
    • 이더리움
    • 3,009,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49,100
    • -0.86%
    • 리플
    • 1,988
    • -1.24%
    • 솔라나
    • 123,100
    • +0.08%
    • 에이다
    • 351
    • -0.57%
    • 트론
    • 512
    • +0.2%
    • 스텔라루멘
    • 356
    • -1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10
    • -0.48%
    • 체인링크
    • 13,710
    • +0.51%
    • 샌드박스
    • 104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