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첫 월배당 지급…"분리과세 요건 충족 기업 즉시편입"

입력 2026-03-03 08:3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세법 개정 흐름속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배당성향’ 기준을 투자전략에 선제적으로 반영한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가 3일 첫 월배당을 지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지급 예정 분배금은 1주당 70원으로, 월 분배율은 약 0.54%, 연환산 기준 약 4.3% 수준이다.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는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 얼마나 주주에게 환원하는지를 보여주는 배당성향을 핵심 투자 기준으로 삼는 국내 첫 번째 ETF다.

지난해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전년 대비 현금 배당이 감소하지 않은 기업 중 배당성향 40% 이상인 기업들은 배당 우수형, 또는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현금배당이 10% 이상 증가한 기업을 배당 노력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는 이와 같은 배당성향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만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수 있도록 비교지수 방법론을 구성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최근 배당성향을 대폭 상향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게 된 ‘에스엘’, ‘서울보증보험’, ‘SOOP’을 포트폴리오에 신규 편입했다”며 “기업의 주주환원이 강화되는 국면에서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배당성향 우수 기업을 액티브 전략을 통해 적시에 편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배당 기업의 안정적인 배당과 함께 주주환원 수혜 및 기업가치 재평가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까지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월 상장한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는 국내 증시의 가파른 상승 흐름 속에서 상장 이후 누적수익률 28.55%를 달성했다. 순자산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00억원 규모로 상장한 본 ETF의 순자산은 27일 종가 기준 613억원으로, 한 달 반 만에 약 6배 확대됐다.

김 총괄은 “국내 기업의 배당은 통상 1~2월 잠정 실적과 가이던스를 통해 윤곽이 잡히고, 3월 감사 및 주주총회를 거치며 최종 확정되는 만큼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기업별로 배당 기준일이 상이하고 수혜 강도 또한 차별화될 수 있어, 유연성이 강화된 액티브 운용이 국내 배당 투자자들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의 구성종목은 △우리금융지주 △기아 △KT&G △삼성화재 △현대엘리베이터 △삼성증권 △NH투자증권 △BNK금융지주 △GS 등 23개 종목이다. 액티브 ETF 특성상 구성종목 및 비중은 운용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김 총괄은 “분리과세는 개별기업의 배당에 대해서만 적용될 뿐 ETF의 분배금은 현재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젠슨 황, SK하이닉스 부스서 “HBM 더 많이 만들어줘” [컴퓨텍스 2026]
  • 6·3 지방선거, 이것이 다르다? [이슈크래커]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14석 미니총선, 초접전 승부 속 국회 지형 시험대 [6·3 선거 풍향계]
  • 삼성전자, HBM5 목업 첫 공개⋯송재혁 CTO “기술로 1등 목표”[컴퓨텍스2026]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19,000
    • -4.91%
    • 이더리움
    • 2,836,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11,600
    • -1.15%
    • 리플
    • 1,810
    • -3.93%
    • 솔라나
    • 113,100
    • -3.17%
    • 에이다
    • 321
    • -3.6%
    • 트론
    • 495
    • -2.56%
    • 스텔라루멘
    • 321
    • -11.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20
    • +5.05%
    • 체인링크
    • 12,690
    • -2.91%
    • 샌드박스
    • 93.02
    • -6.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