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 지난해 매출 250% 증가⋯“글로벌 파트너 입지 강화“

입력 2026-02-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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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이앤피메디)
(사진제공=제이앤피메디)

제이앤피메디가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글로벌 신약 및 혁신 의료기기 개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제이앤피메디는 2024년 500%에 이어 2025년에도 250%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만 삼진제약, 한독, 디디에이치(DDH), 레디큐어, 메디아이오티 등 1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기업들을 신규 고객사로 유치했고,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도 20건 이상 수주했다.

회사는 지난해 임상 설계 단계부터 운영, 데이터 수집·관리, 규제 대응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임상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행정 부담과 데이터 관리 비효율을 구조적으로 줄이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요 규제기관이 요구하는 데이터 표준과 제출 요건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특히 에버엑스(EverEx)의 디지털 치료기기(DTx) ‘모라큐어’ 확증 임상시험 승인 건은 제이앤피메디의 주요 성공 사례로 꼽힌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런 역량을 기반으로 다수 제약사와 협업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등 전통적인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기존 방식 대비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비용 효율적 임상’ 모델을 제시, 클라이언트의 신약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핵심 키워드 및 목표는 ‘글로벌 확장’과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중심의 고도화’다. 임상 업계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고도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핵심 인재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거점 구축을 추진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2025년은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자사 솔루션의 핵심 경쟁력을 증명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2026년에는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준비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핵심 파트너로서 글로벌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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