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불법도박 파문에 "야구는 하게 해달라"…안지만은 누구?

입력 2026-02-25 13:3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 불법도박 파문에 "야구는 하게 해달라"…안지만은 누구? (뉴시스)
▲롯데 불법도박 파문에 "야구는 하게 해달라"…안지만은 누구? (뉴시스)

▲롯데 불법도박 파문에 "야구는 하게 해달라"…안지만은 누구? (뉴시스)
▲롯데 불법도박 파문에 "야구는 하게 해달라"…안지만은 누구? (뉴시스)

과거 도박 논란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전 프로야구 선수 안지만(43)이 롯데 자이언츠 일부 선수들의 도박 논란에 대해 “징계는 받되 야구는 할 수 있는 수준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지만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지만TV’ 스트리밍을 통해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나승엽·고승민·김동혁·김세민을 언급했다.

이들 네 선수는 대만 타이난에서 진행된 롯데 1차 스프링캠프 기간 전자게임장을 방문해 사행성 게임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동혁은 지난해를 포함해 총 3차례 해당 업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 세 선수는 3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안지만은 “구단 징계든, KBO 징계든 선수들은 징계대로 받되 야구는 할 수 있는 징계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에게 1년은 엄청 크다. 4~5년씩 쉬거나 야구를 아예 하지 못하게 만들기보다는,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경각심을 심어주는 수준의 징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롯데 선수들이 간 장소는 (나도) 예전에 가본 것 같다”고도 했다. 또 “요즘 야구팬 민심이 너무 안 좋아서 복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일부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징계를 두고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이에 대해 안지만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는 징계를 하고 있는데 도박 역시 다시는 나오지 않게 그런 징계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지만은 삼성 라이온즈 왕조 시절 대표 셋업맨으로 활약한 투수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삼성의 정규시즌 1위 시절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고, 통산 177홀드를 기록해 현재도 KBO리그 통산 홀드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2015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2016년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운영 연루 사실이 드러나며 KBO리그에서 퇴출됐다.

해외 상습 도박 혐의는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았으나,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관련 건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890,000
    • -3.04%
    • 이더리움
    • 3,043,000
    • -4.28%
    • 비트코인 캐시
    • 517,000
    • -8.82%
    • 리플
    • 1,986
    • -2.36%
    • 솔라나
    • 123,600
    • -5.36%
    • 에이다
    • 357
    • -5.56%
    • 트론
    • 539
    • -0.74%
    • 스텔라루멘
    • 213
    • -4.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00
    • -3.85%
    • 체인링크
    • 13,780
    • -7.52%
    • 샌드박스
    • 103
    • -6.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