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화재 사고…10대 여성 사망

입력 2026-02-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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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6시 18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숨지고 같은 집에 있던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고 구조됐다. 아파트 주민 70여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오전 6시 48분께 불길을 잡은 뒤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7시 3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연합뉴스)
▲24일 오전 6시 18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숨지고 같은 집에 있던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고 구조됐다. 아파트 주민 70여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오전 6시 48분께 불길을 잡은 뒤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7시 3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연합뉴스)

▲24일 오전 6시 18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날 화재가 난 은마아파트의 해당 세대에서 경찰과 소방의 1차 현장 합동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전 6시 18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날 화재가 난 은마아파트의 해당 세대에서 경찰과 소방의 1차 현장 합동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불이 나 1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4일 강남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8분께 은마아파트 한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해당 세대에 있던 1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함께 있던 2명은 얼굴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해 구조됐으며 위층 주민 1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다.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아파트 주민 70여 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전 6시 48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화재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인 오전 7시 36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1990년대 말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왔으나 안전진단 문제와 조합 갈등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왔다. 지난해 9월 정비계획안이 확정되면서 2030년까지 최고 49층, 5893세대 규모로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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