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이번 복귀 성공할까⋯강진 축제서 공연장 앞자리 양보

입력 2026-02-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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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영웅. (사진제공=골든보이스)
▲가수 황영웅. (사진제공=골든보이스)

가수 황영웅이 지역 축제 무대를 앞두고 군민들에게 공연장 앞자리를 양보하기로 했다.

지난 21일 황영웅의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오는 28일 전남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 - 청자의 소리 콘서트’에서 강진 주민들에게 좌석을 우선 양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영웅은 “이번 공연은 강진 군민을 위한 축제인 만큼, 군민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으며 황영웅의 팬덤 ‘파라다이스’ 역시 이 뜻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 축제의 본질적 취지를 살리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황영웅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으로 알려졌다.

황영웅의 뜻에 따라 앞자리를 양보한 팬들은 별도로 마련된 구역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성숙한 팬덤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도 팬들을 배려해 행사장 곳곳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황영웅은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학폭 의혹 등이 불거지며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거쳐 여러 차례 복귀 의지를 드러냈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최근에는 생활기록부를 공개하며 학폭 의혹을 부인했으며 지역 축제 참여를 통해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강진 축제 이후 12곳 이상의 행사 제안을 받은 생태로 복귀에 청신호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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