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국 주택매매소비심리 상승⋯서울 7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26-02-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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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 앞에 급매물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 앞에 급매물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지난달 주택 매매 심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6.3포인트(p) 오른 122.1을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 지수는 매달 마지막 주 전국 152개 시군구의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산출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 기대가 우세함을 의미한다. 95 미만은 하강, 95 이상 115 미만은 보합,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분류된다.

수도권은 127.5로 전월보다 7.7p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138.2로 7.3p, 경기는 124.1로 6.4p 각각 상승했으며 인천은 114.9로 15.1p 올라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비수도권은 115.4로 4.9p 상승하며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전국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0.7로 전월 대비 2.1p 오르며 보합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은 116.0으로 2.3p, 경기는 112.6으로 2.9p, 인천은 109.3으로 2.2p 상승했다. 수도권 전체는 113.3으로 2.6p 올랐다. 비수도권은 107.6으로 1.6p 상승했다.

주택과 토지를 포함한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3.9p 상승한 113.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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