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와 교과 학습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이 확산되고 있다. 웅진씽크빅 ‘웅진스마트올’은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시스템 위에 독서 콘텐츠를 결합해 독서 습관 형성과 학습 성취를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학습 솔루션이다.
웅진스마트올은 웅진씽크빅의 디지털 독서 콘텐츠 서비스 독서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교과 연계 도서와 초등 필독서를 포함한 약 1만권 규모의 독서 콘텐츠를 제공한다.
단순한 전자책 제공을 넘어 아이의 학습 진도와 관심사, 독서 이력을 분석해 ‘AI 추천 도서’를 제안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과에서 배운 개념을 확장해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제시함으로써 학습과 독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문해력 강화를 위한 콘텐츠도 갖췄다. 웅진스마트올의 ‘모두의 문해력’은 실제 질문에 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글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사고를 확장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AI가 어휘력과 읽기 유창성 등을 진단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시하며 학습 후에는 수준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 독서로 다시 연결한다. 독해 훈련이 다시 독서 습관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이 같은 독서 콘텐츠는 AI 학습 시스템과 결합된다. 웅진스마트올은 2019년 출시 이후 6년간 축적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맞춤 학습 서비스를 고도화해왔다. 기존 AI 학습센터를 AI 맞춤으로 개편해 공부 습관 분석과 단원평가 예측 점수 제공 등 학습 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유형과 학습 패턴을 정밀 분석해 개인 맞춤 AI 오답 노트를 자동 생성하고 자주 틀리는 문제는 ‘AI 유형 클리어’ 학습으로 반복 제시해 약점을 관리한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AI 서술형 평가’도 도입했다. 서술형 답안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국어·수학·사회·과학 등 주요 과목에서 서술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문제를 자동 제작하는 ‘AI 자동문항생성’ 기능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생애주기별 독서정책 로드맵을 통해 ‘독서국가’ 비전을 구체화하는 가운데 독서와 학습을 동시에 설계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웅진스마트올은 디지털 환경에서 독서 콘텐츠와 AI 맞춤 학습을 통합 제공하며 독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는 학부모들을 겨냥한 전략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