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부·울·경 소상공인 재기 돕는다⋯최대 2000만원 지원

입력 2026-02-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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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주관기관 본격 행보

▲한국표준협회 (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 (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기에 처한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표준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재창업·경영개선) 지원' 사업의 부·울·경 권역 주관기관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국내 최고의 표준·품질 전문기관인 협회의 노하우를 접목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키우고 '실질적인 경영 체질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회는 올해 부·울·경 지역에서 경영개선(339명)과 재창업(326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총 665명의 신청 지원을 받고 있다.

재기사업화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은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전담 PM 멘토링'과 재기 실전 교육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진단받고 표준화된 경영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표준협회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돕는 '재기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동민 표준협회 회장은 "지금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일회성 보조금이 아니라 다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영의 표준과 품질을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울·경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지역 경제의 든든한 뿌리로 다시 재건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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