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외식 고민 끝… 샤브샤브 아닌 ‘다이닝’으로 판을 바꾸다

입력 2026-02-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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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20 제공)
(샤브20 제공)

설 연휴를 앞두고 외식 업계가 다양한 할인 행사와 한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명절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기인 가운데,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샤브20(샤브이공)’이 꾸준한 예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명절 외식은 단순한 가격 혜택보다 ‘제대로 된 한 끼’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오랜만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음식의 맛은 물론 공간 분위기와 메뉴 구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소비가 늘고 있다고 분석한다.

(샤브20 제공)
(샤브20 제공)

샤브20의 두 가지 육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성은 서로 다른 세대의 입맛을 자연스럽게 아우른다. 여기에 소고기 원육을 중심으로 한 메뉴 구성과 닭강정 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더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특정 메뉴 하나에 집중하기보다 식사 전체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외식 물가 상승 흐름 속에서도 기본 구성만으로 충분한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래의 가격 구조와 메뉴 경쟁력으로 승부하는 전략이며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기본 체력이 갖춰진 브랜드의 자신감”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명절은 다양한 연령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음식의 맛뿐 아니라 브랜드가 주는 인상과 공간의 분위기까지 모두 선택의 기준이 된다. 샤브20은 ‘샤브샤브 전문점’을 넘어 ‘다이닝’으로 포지셔닝했다.

외식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명절 외식은 할인 여부보다 실패 없는 선택인지가 더 중요해졌다”라며 “기본 경쟁력이 갖춰진 브랜드일수록 이벤트 없이도 예약 흐름이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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