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고양ㆍ도쿄 콘서트 극장서 본다⋯전 세계 3500관 생중계

입력 2026-02-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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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월드투어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4월 11일 고양과 4월 18일 도쿄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BTS WORLD TOUR ‘ARIRANG’)’ 공연을 라이브 뷰잉(Live Viewing)으로 감상할 수 있다. 라이브 뷰잉은 수많은 관객이 하나의 장소에 모여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등을 함께 관람하는 중계 서비스다.

방탄소년단은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총 34개 도시 82회에 이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투어의 포문을 여는 고양과 글로벌 일정의 출발점인 도쿄 콘서트는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가 투어의 시작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라이브 뷰잉은 전 세계 75개 국가/지역, 3500개 이상의 관에서 진행된다. 시차로 인해 일부에서는 딜레이 중계되며 국가/지역과 상영관 수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3사에서 상영된다. 예매는 25일 오전 10시 시작된다.

방탄소년단은 고양을 비롯해 41회에 이르는 북미와 유럽 투어를 쾌속 매진시켰다. 이들은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 스탠퍼드 스타디움,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 볼티모어 M&T 뱅크 스타디움, 알링턴 AT&T 스타디움과 벨기에 브뤼셀 킹 보두앵 스타디움,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는 단일 공연 사상 최고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을 발매한다.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녹인 음악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 발매일부터 4월 12일까지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BTS THE CITY ARIRANG SEOUL)’을 진행한다. 음악과 미디어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도시 경관과 어우러지는 설치 연출이 서울 곳곳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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