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국제학술지에 4-1BB 관련 논문 게재⋯이중항체 효능‧안전성 확인

입력 2026-02-11 08:5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비엘바이오 사옥. (사진제공=에이비엘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사옥. (사진제공=에이비엘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는 차세대 면역항암 표적으로 주목받는 4-1BB에 대한 리뷰 논문을 mAbs에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 mAbs는 항체 연구 및 개발 분야를 다루는 국제학술지다.

이번에 공개된 논문의 제목은 ‘차세대 4-1BB 항체를 통한 암 치료의 지평 확장 : 효능 극대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분자적ㆍ임상적 전략에 대한 리뷰’로 이달 6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논문에 따르면 4-1BB 이중항체는 기존 단일항체 대비 개선된 항암 효능과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1BB 이중항체는 4-1BB 신호 전달을 통한 면역 T 세포의 활성화를 암세포가 존재하는 종양 미세환경으로 제한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4-1BB 단일항체 유렐루맙과 유토밀루맙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접근법으로 소개됐다. 특히 4-1BB는 장기적인 항암 효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병용요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를 활용해 다양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가장 개발 속도가 빠른 ABL111(Givastomig)은 PD-1 억제제 니볼루맙 및 화학요법과의 병용을 통해 전이성 위암 환자의 1차 표준 치료요법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임상 1b상에서 기존 표준 치료 대비 개선된 항암 효능을 확인했다. 또 다른 그랩바디-T 기반 이중항체 ABL503(Ragistomig)은 단독요법 임상을 병용요법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종양 미세환경에서만 T 세포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 이중항체 접근법을 통해 기존 4-1BB 단일항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그랩바디-T를 개발했다”며 “ABL111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 1b상에서 기존 표준 치료요법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을 보이며 베스트 인 클래스 가능성을 보였다. ABL503 등 다른 4-1BB 이중항체도 병용요법을 통해 고무적인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는 오스탈 인수, HD현대는 기술 이식…조선 양강 마스가 속도
  • “10년 전 대출도 갚으라니”…세금·대출에 다주택자 버티기 임계점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오디세이', 이 자리에서 보세요" [엔터로그]
  • '증조부 친일 의혹' 배우 하영의 스불재
  • 커피 더 팔리는데⋯한숨 깊어진 사장님 [커피공화국의 명암]
  • 성인 과반 "비만치료제 무료여도 사용 안 한다" [데이터클립]
  • 현대차 노조, 휴가 끝나자 파업 확대…12일부터 최대 6시간 부분파업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26,000
    • -0.65%
    • 이더리움
    • 2,627,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299,100
    • -0.7%
    • 리플
    • 1,424
    • -0.84%
    • 솔라나
    • 105,700
    • -0.94%
    • 에이다
    • 261
    • -5.09%
    • 트론
    • 473
    • +1.5%
    • 스텔라루멘
    • 226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60
    • +0.15%
    • 체인링크
    • 12,090
    • +4.31%
    • 샌드박스
    • 55.91
    • -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