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일본 자산운용 협회 출범 앞두고 협력 논의

입력 2026-02-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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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엽 금투협 회장(왼쪽)은 일본자산운용협회(JIMA) 출범을 앞두고 히시다 요시오 미쓰이스미토모 트러스트 그룹 글로벌 자산운용 총괄(오른쪽)과 협력을 논의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황성엽 금투협 회장(왼쪽)은 일본자산운용협회(JIMA) 출범을 앞두고 히시다 요시오 미쓰이스미토모 트러스트 그룹 글로벌 자산운용 총괄(오른쪽)과 협력을 논의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황성엽 회장이 협회에서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트러스트(SuMi Trust) 그룹의 히시다 요시오 글로벌 자산운용 총괄과 만나 한·일 금융투자업계 간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일본자산운용협회 초대 회장으로 내정된 히시다 총괄은 일본 정부의 자산운용 허브 육성 정책에 맞춰 4월 출범 예정인 협회의 설립 취지와 비전을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투자협회의 운영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포함한 협력 강화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황 회장은 “10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미쓰이스미토모 트러스트 그룹의 자산관리 전문성은 자산운용 산업 전반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이번 만남이 한·일 금융투자업계 간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면담은 일본이 자산운용 산업을 국가 전략 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금융투자협회가 일본 측과의 협력 기반을 선제적으로 다지는 계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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