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크로스, AI 항암 파이프라인 'OC-212e’ 미국 특허 등록

입력 2026-02-10 10:3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온코크로스는 자사의 항암 파이프라인 ‘OC-212e’의 핵심 기술이 미국 특허청(USPTO)에 특허 등록됐다고 10일 밝혔다.

OC-212e는 온코크로스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해 발굴된 항암 병용 요법 파이프라인이다. 기존 항암제의 치료 효능을 증대하고 암 전이를 억제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특허 등록은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RAPTOR AI’를 활용해 도출한 암 전이·침윤 억제 및 치료용 병용요법 조성물과 투여 방법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

이달 3일 자로 등록된 본 특허 발명의 핵심은 OC201과 OC202e을 병용 투여를 통해 암세포의 전이와 침윤을 억제하고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두 약물을 병용 투여 시, 암 전이·침윤 억제 시너지 가능성을 제시했다.

RAPTOR AI는 질병과 약물의 유전자 발현 데이터(전사체)를 정량 분석해 상보적 관계를 예측하고, 병용요법 후보의 우선순위와 시너지 가능성을 평가하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온코크로스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통해 OC-212e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기술이전, 공동연구 및 글로벌 파트너십 등 사업화 기회를 다각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온코크로스의 디지털바이오뱅킹(DBB) 및 단백체 분석 서비스에서 축적되는 멀티오믹스 데이터와 결합해 의미가 크다. 확보된 데이터를 후보 물질 검증, 신규 바이오마커 발굴, 적응증 확장 등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AI 기반 신약개발의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온코크로스 관계자는 “RAPTOR AI는 적응증 확장부터 병용 시너지 예측, 작용 기전 탐색까지 지원하는 정밀 약물 개발 플랫폼”이라며 “이번 OC-212e의 미국 특허 등록은 미충족 수요가 큰 암종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입증한 성과이자 당사 AI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72,000
    • +0.64%
    • 이더리움
    • 3,456,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0.22%
    • 리플
    • 2,135
    • +1.28%
    • 솔라나
    • 128,300
    • +0.39%
    • 에이다
    • 373
    • +1.36%
    • 트론
    • 487
    • -0.41%
    • 스텔라루멘
    • 262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20
    • +1.8%
    • 체인링크
    • 13,910
    • +0.87%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