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스퀘어가 3차 상법개정안 기대감에 지주사로서 입지가 주목받으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SK스퀘어는 전 거래일보다 9.53% 오른 56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SK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자사주 소각을 골자로 한 3차 상법개정안 기대감 지주사주들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3차 상법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경우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를 주주환원을 위해 소각하거나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주주환원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자사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업종으로 꼽히는 지주사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물산(6.74%), 두산(6.16%), HS효성(4.24%), 한화(5.83%), 롯데지주(3.23%)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