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뷰노, 작년 매출 348억 "전년比 35% 증가"

입력 2026-02-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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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 49억, 전년比 60% 감소, 주력제품 ‘딥카스’ 美허가심사 진행중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VUNO)는 4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348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49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뷰노의 역대 최고 실적으로 특히 전년과 비교해 영업비용의 큰 변동 없이 비용 효율화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뷰노의 지난해 영업비용 398억원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수준이다.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의 지난해 매출은 25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8% 증가했고 AI 기반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HATIV)’는 지난해 키오스크 타입 ‘HATIV K30’을 출시하는 등 신규 라인업을 구축하며 매출 19억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뷰노는 딥카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동시에 유럽과 중동 시장 공략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NTAP(신기술추가지불보상) 신청을 완료했고 현재 딥카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심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추후 사업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미국 중환자의학회 등 주요 학회에 참가해 딥카스를 소개하고, 사업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메이요클리닉 플랫폼(Mayo Clinic Platform)과 현지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독일 현지 병원과 딥카스 파일럿 테스트, 중동에서 쿠웨이트 현지 병원과 데모 시연을 통해 밸리데이션(validation)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중동 국가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내 인허가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준홍 뷰노 CFO는 “지난해 성장세를 발판으로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며 “경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하며 해외 매출 비중 확대와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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