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일산대교 출퇴근 통행료 50% 지원…"2월 말까지 하이패스 등록하세요"

입력 2026-02-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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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부터 소급 적용…김병수 시장 "시민 교통비 부담 실질적으로 덜겠다"

▲일산대교 요금소 전경. 김포시는 3월 1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6시~9시, 오후 5시~8시) 일산대교 이용 시 편도 통행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2월 28일까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하이패스 카드를 사전 등록해야 한다. (김포시)
▲일산대교 요금소 전경. 김포시는 3월 1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6시~9시, 오후 5시~8시) 일산대교 이용 시 편도 통행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2월 28일까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하이패스 카드를 사전 등록해야 한다. (김포시)
김포시민의 지갑이 가벼워진다. 매일 일산대교를 건너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통행료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3일 김포시는 일산대교 출퇴근 시간 통행료 지원 시행에 앞서 2월 28일까지 하이패스 카드 사전등록을 완료해 줄 것을 안내했다.

김포시는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을 사후 신청·지급 방식으로 운영한다.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 등록된 하이패스 카드 사용내역을 기준으로 정산해 지급된다. 2월 말까지 하이패스 카드를 등록해야 3월 1일 이후 이용분에 대한 통행기록 조회와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이 소유한 차량이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6시~9시, 오후 5시~8시)에 일산대교를 이용한 경우 편도 통행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단체·법인 차량이나 사용 본거지가 김포시가 아닌 차량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통행료 지원금은 행정절차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이르면 4월 중 지원차량 등록 후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하이패스 카드등록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 단계에서 시민이 준비해야 할 사항은 카드등록이며, 김포시 통행료 지원 등록시스템 개설 이후 관련 절차는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은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라며 "2월 말까지 하이패스 카드 등록이라는 사전 준비가 이뤄져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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